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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4세대 선두주자'의 컴백을 알렸다.
지난 23일 정규 2집 '노이지(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표한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 6월 케이블채널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 우승 이후 첫 컴백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타이틀곡 '소리꾼'은 발매 이후 24일까지 누적 기준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5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비롯해 23일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23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차트에서는 104위에 랭크돼 자체 최고 진입 성적을 경신했다. 신곡은 음원 발표 당일 오후 11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2위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신보 '노이지'는 23일 한터차트의 음반 일간 차트와 가온차트의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나란히 석권했다. 이번 정규 음반은 선주문 93만 장을 기록한데 이어 하루 동안 한터차트 기준 35만 5946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1집의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기록인 23만 3381장을 가뿐히 넘은 수치다.
'소리꾼' 뮤직비디오는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조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등 갖은 재미 요소들로 보는 맛을 살렸고 공개 약 21시간 46분 만인 24일 오후 3시 46분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25일 오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수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3RACHA(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곡 작업을 맡은 신곡 '소리꾼'은 전통 국악의 화려하고도 다양한 소리에 웅장한 사운드를 더했고, 다른 사람들의 잔소리에 절대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며 줏대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독창적인 화법으로 풀어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노이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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