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봉 이후 8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영화 '인질'이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인질'이 개봉 8일 차,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여름 텐트폴 영화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던 '인질'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관객수 66,26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누적 관객수 807,946명을 돌파한 기록으로, 금주 내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황정민의 놀라운 흥행 파워에 다시 한 번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질'은 11일째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좌석판매율까지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94분 시간 순삭 당하는 쫄깃한 긴장감에 찬사를 보내며 "간만에 심장 쫄리는 영화였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이 영화의 강점은 진짜 극강의 리얼리티! 정말 몰입감 있게 잘 봤습니다!", "영화가 계속 휘몰아쳤다. 마치 티익스프레스를 타는 기분이었다. 내 승모근이 승천했다. 너무 재미있어서 콜라 조차 먹지 못했다", "보는 내내 쫄깃하게 잘 봤음. 황정민의 연기는 경지를 넘어선 듯" 등의 호평으로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와 11일 연속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인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NEW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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