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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솔로퀸'을 노린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10일 리사의 첫 솔로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앨범명은 리사 본인의 이름을 그대로 내건 '라리사(LALISA)'다.
이날 리사의 비주얼 콘셉트도 베일을 벗었다. 두 번째 티저 포스터 속 리사는 길게 땋은 양 갈래 헤어스타일과 레드 컬러 착장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카리스마가 보는 이를 압도한다.
춤 실력과 랩 스킬뿐 아닌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아온 리사는 그간 블랙핑크 멤버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도 솔로 파트에서 강한 흡인력을 발휘해왔다. 홀로서기에 나선 그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계획이다.
YG 측은 "'라리사'라는 앨범명이 의미하듯 이전과 다른 리사 본연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앨범에 수록된 음원은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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