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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권은비가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26일 권은비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의 타이틀곡 '도어(Door)'로 첫 음악방송에 나선다.
'도어'는 브라스 악기를 메인으로 펑키하면서도 재즈적인 요소를 더한 일렉트로 스윙 장르 노래다.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해주는 오브제인 '문'을 활용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권은비는 '도어' 무대를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꽉 채운다. 팔색조 매력을 가진 권은비와 꼭 맞는 화려한 의상과 그의 독보적인 비주얼 역시 이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권은비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걸음을 내디딘 '오픈'에는 뭄바톤 트랩, 알앤비 팝 댄스, 감성적인 발라드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권은비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시켜줬다.
권은비표 '도어' 무대는 이날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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