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 신현빈이 안은진과 김대명의 커플 성사를 응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슬의생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10회에선 양석형(김대명)을 향한 추민하(안은진)의 마음을 응원하는 장겨울(신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겨울은 추민하에게 "이제 고백 한 번 남지 않았냐. 이번엔 무조건 성공할 거 같다. 과감하게 해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추민하는 "마지막 한 발이다. 마지막 고백은 병원에서 안 하고 싶다"라면서 "지금 이 꼴이 아니라 정리된 몰골로 만나서 고백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나 당당이었다. 오늘 아침에 이틀 만에 머리 감는데 샴푸가 없더라. 그래서 비누로 감았는데 이렇게 됐다. 오늘 같은 날은 (양석형) 교수님과 안 부딪히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으나, 이내 양석형과 마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0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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