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삼성 라이온즈는 예상대로 서울고 내야수 이재현을 택했다.
KBO는 27일 "이날 삼성 라이온즈는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서울고 이재현"이라고 밝혔다. 일찌감치 예상된 지명이다. 전국지명권을 갖고 있었고, 대구에서 마땅한 1차지명감이 보이지 않자 수도권으로 눈을 돌렸다. 이재현은 2003년생으로서 내야수다.
이로써 10개 구단의 2022시즌 1차 지명이 완료됐다. NC는 포수 박성제(마산용마고), 두산은 좌완투수 이병헌(서울고), KT는 우완투수 박영현(유신고), LG는 좌완투수 조원태(선린인터넷고), 키움은 우완투수 주승우(성균관대), KIA는 내야수 김도영(광주동성고), 롯데는 우완투수 이민석(개성고), SSG는 우완투수 윤태현(인천고), 한화는 우완투수 문동주(광주진흥고)를 각각 1차지명했다.
내년부터는 전면드래프트가 시행된다.
[이재현.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