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27일 광주 경기가 열리지 못한다.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18시30분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0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0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광주는 아침부터 비가 쏟아졌다.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굵어졌다는 반복했다.
15시가 넘어지면서 빗줄기가 더욱 거세졌다. 결국 임채섭 경기감독관은 17시22분에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이 경기는 9월15일에 다시 편성됐다. 그날 두 팀은 더블헤더를 갖는다. 두 팀은 이번 3연전서 2경기를 진행했다. KIA가 1승1무로 우위를 점했다.
KIA는 28~29일 인천에서 SSG와 원정 2연전을 갖는다. 롯데는 28~29일 부산에서 두산과 홈 2연전을 치른다.
[비가 내리는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사진 = 광주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