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하위타선 변화, 박찬호 선발복귀…김민식&이창진 선발출전[MD인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주전유격수 박찬호가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KIA는 27일 광주 롯데전서 최원준(우익수)-김선빈(2루수)-김태진(3루수)-최형우(지명타자)-류지혁(1루수)-프레스턴 터커(좌익수)-김민식(포수)-이창진(중견수)-박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7~9번 하위타순이 새 얼굴로 바뀌었다.

26일 선발라인업에서 빠진 박찬호가 돌아왔다. 박찬호는 허리 통증으로 전날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아울러 김민식과 이창진도 이날 선발 출전한다. 전날에는 한승택과 김호령이 포수와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의 진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미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 적지 않은 비가 내린 상태다. 오후 3시 넘어 빗줄기가 굵어졌으나 4시가 넘어서자 다소 가늘어진 상태다.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렸다. KIA 선수들은 외야에서 간단히 몸을 풀고 라커로 돌아갔다.

[박찬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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