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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전 야구선수 이승엽이 집과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베스트샷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승엽이 상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들의 투표로 베스트샷의 주인공이 된 이승엽은 럭셔리 안마의자를 상품으로 받게 됐다. 그는 안마의자를 배치하고도 남는 넓은 자택을 공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승엽의 둘째 아들 이은준 군의 모습이 방송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승엽은 아들에게 안마의자를 보여주며 "이게 뭔지 아냐. 아빠가 '편먹고 공치리'에서 베스트샷 선물로 받은 거다"라고 자랑했지만, 아들은 첫 TV 출연에 신나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등 마냥 신난 모습이었다.
이승엽은 15번 홀 어프로치로 베스트샷에 뽑혔다. "야구를 은퇴하고 처음 받아보는 상이다"라는 그는 "몰디브나 한 번 가볼까?"라며 안마의자를 마음에 들어했다. 이승기는 생각보다 큰 부상에 "럭셔리 안마의자를 주냐"며 놀라기도 했다.
한편 '편먹고 공치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 = 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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