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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셰프 정호영이 본캐로 컴백해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정호영은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정호영은 양치승의 다이어트 조언에 "과거 86kg이었는데, 현재 20kg정도 늘었다"며 몸무게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가 하면, 3개의 식당을 운영하는 오너 셰프로서 카리스마를 발휘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호영은 직원들의 작은 실수까지 짚어내는 것은 물론, 빠르고 신속하게 요리를 완성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냈다. 그는 "매장 3곳을 합쳐 한 달 최고 매출이 2억 5천만 원 정도였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정호영은 손님들을 위한 신메뉴 개발에 나섰고, 직원들에게 맛과 가격까지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이 선보이는 각 요리를 꼼꼼히 평가하며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정호영의 퇴근 후 소소한 일상도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정호영은 집에 직원들을 데려와 요리를 같이 하는가 하면, 배달 음식을 함께 먹는 등 찐 형제 케미를 뽐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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