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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김병현이 메이저리거 활약 당시를 떠올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237억 원의 연봉 신화로 유명한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현은 광주에서 햄버거 집을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 계약금으로 약 27억 원을 받아 화제를 모았던 김병현. 그는 "아마추어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선수 중에 아직까지 톱이다. 그 당시 IMF가 와서 환율이 1900원이 됐다. 2배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김병현에게 "햄버거 가게 안 하셔도 되겠다"고 말했고, 김병현은 "그때는 그랬다. 지금은 힘들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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