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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배우 오연서가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자랑했다.
30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오연서와 함께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카메라 앞에 선 오연서는 오로라, 얼음 조각 등 성큼 다가온 새 계절에 적합한 모티브 아래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상큼한 노란색 패딩을 걸치고 도트 패턴의 니삭스를 신어 귀여운 스타일링을 뽐내는가 하면 민소매에 핑크색 후드티를 살짝 걸쳐 러블리한 매력도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오연서는 하얀 크롭톱에 검은색 팬츠를 매치한 베이직한 스타일에 베스트 형태의 롱패딩을 걸쳐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진주 목걸이는 독특한 포인트를 장식한 모습. 무엇보다 우월한 보디라인과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근황을 묻자 "카카오TV의 웹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의 촬영과 방송을 잘 마쳤고 도시를 떠나 한적한 곳으로 이사도 했어요. 자연과 함께하면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전보다 훨씬 건강해졌어요"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따뜻한 패딩을 입고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묻는 질문에는 "아이슬란드의 오로라를 직접 보고 싶어요. 팬데믹 이전의 여행을 생각해 보면 익숙한 곳 아니면 출장으로 떠난 여행이 전부였어요. 코로나 19 상황이 다 나아지면 용기 내서 낯선 곳으로 떠나보고 싶어요. 아이슬란드는 정말 낯선 곳이라는 느낌이 들어요."라고 팬데믹을 경험하며 변화한 가치관을 밝히기도 했다.
오연서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9월호와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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