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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이진(41)이 근황을 전했다.
이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리를 걷고 있는 이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진은 청바지에 하얀 블라우스를 착용, 긴 다리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이진의 헤어스타일. 살짝 햇빛을 받아 평소보다 더욱 밝게 빛나는 머리색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글에는 핑클 멤버 성유리가 "♥♥♥♥"라는 댓글을 남겨 이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진은 지난 2016년 6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현재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사진 = 이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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