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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이은상이 두 번째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뷰티풀 선샤인(Beautiful Sunshine)’으로 돌아온다.
1일 이은상은 새 솔로 싱글 앨범 'Beautiful Sunshine'을 발매한다. 지난해 8월 31일 발매된 첫 싱글 '뷰티풀 스카(Beautiful Scar)' 이후 약 1년 만의 솔로 컴백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는 이은상이 브랜뉴뮤직의 신예 프로듀서 On the road(온더로드)와 함께 직접 작사, 작곡하여 만들어 낸 자작곡이다.
앞서 지난 23일 리릭 티저 포토를 통해 공개된 '내리쬐는 햇빛 그 아래 우리를 반기는 푸른 꽃들이 가득한 걸 왼손은 lemonade 오른손은 너에게 We'll make the lemonade'라는 가사에는 레모네이드의 청량함이 고스란히 담겼다.
26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이은상은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무드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눈부신 햇살이 가득한 방 안에서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비눗방울 사이로 뛰어다니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은 절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30일, 이은상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함께 신비로운 무드까지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 빛에서 떨어진 노란색 레몬을 찾는다면, We'll make the lemonade'라는 경쾌한 후렴구 멜로디에 맞춰 선보인 청량감 넘치는 안무는 스무 살 이은상의 싱그럽고 순수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다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어반 알앤비 트랙 'Undo', 지난 5월에 개최한 온라인 팬미팅에서 선공개 한 자작곡 'Stay In Here' 등 수록곡 또한 기대를 모은다.
이은상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아이돌', KT Seezn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 연이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바쁜 스케줄에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상큼한 레모네이드 감성을 전할 이은성을 향해 리스너들과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이은성의 두 번째 솔로 싱글 'Beautiful Sunshine'은 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 = 이은상 'Lemonade' M/V TEASER #2 캡처, 브랜뉴뮤직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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