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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9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전남 나주 소재 해피니스CC 휴먼-해피코스(파72. 71254야드)에서 진행되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KPGA는 31일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25조다. 오전 11시 30분 1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25조에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우승자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인 박상현(38.동아제약), 직전대회인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하며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서요섭(26.DB손해보험), 디펜딩 챔피언 이원준(37.BC카드)이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KPGA는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인 ‘SK telecom OPEN 2021’ 챔피언 김주형(19.CJ대한통운)은 최근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를 뛰고 복귀한 장이근(29.신한금융그룹)과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의 ‘베테랑’ 강경남(39.유영제약)과 아침 7시 50분부터 10번홀(파4)에서 플레이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PGA는 "2011년 투수 4관왕 출신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추천선수 자격으로 참가하는 윤석민(36.A)은 12조로 현정협(39.쿠콘)과 이근호(36.메디코이)와 1번홀에서 아침 8시 40분 티오프한다"라고 전했다.
[디펜딩챔피언 이원준.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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