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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신혜선(32)이 손편지로 근황을 알렸다.
신혜선은 자신의 생일인 3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편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신혜선입니다. 생일이라고 정말 많은 분들께 과분한 축하를 받았어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하다가 서툴지만 편지를 써 보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손편지를 쓰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이상하게 긴장되네요"라며 신혜선은 "저한테 손편지 보내주시는 분들,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고 감사하네요"라며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어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신혜선은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그리고, 오늘 생일이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올해 참 더웠는데 벌써 날씨가 선선해지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라고 인사하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신혜선은 이번 편지에 앞서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홍보 광고판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공개하기도 했다.
신혜선은 올초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 출연했다.
▲ 신혜선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신혜선입니다.
생일이라고 정말 많은 분들께 과분한 축하를 받았어요.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하다가 서툴지만 편지를 써 보기로 했습니다.
손편지를 쓰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이상하게 긴장되네요.
저한테 손편지 보내주시는 분들,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고 감사하네요.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어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생일이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올해 참 더웠는데 벌써 날씨가 선선해지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신혜선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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