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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선한트롯 8월 가왕전 상금을 국내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
임영웅은 8월에 진행된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총 354만 2955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기록하며 8월 가왕에 올랐다.
가왕전 우승자에게 주어진 상금 200만 원 전액은 9월 1일 임영웅의 이름으로 국내 취약계층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외식지원(보호종료아동, 청소년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아동 등) 사업을 위해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의 기회가 낮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개인 욕구에 맞춘 외식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 밖에도 저소득 가정 긴급생계, 두리모 자립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비대면 봉사활동은 물론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임영웅씨와 팬들이 꾸준히 선행을 베푸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인스타그램]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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