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30)이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생각보다 태동이…너어무 약해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황신영의 배가 담겼다. 세쌍둥이의 태동 때문에 조금씩 움직이는 배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황신영은 "애들이 남편을 닮아서 얌전한 건지… 이번 달에 출산이라 움직임이 약한 건지… 배가 좁아서 불편한 건지…"라며 "삼둥이라서 태동 엄청 심할 줄 알고 은근 기대했는데 그냥 가~끔씩 툭툭 치는 정도네요. 그렇다고 아예 태동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황신영은 "태동 많이 심하면 막 아프다고도 들었는데⠀저는 태동이 약해서 아픈 느낌이 아직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다행인 거겠죠??"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후 황신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머… 라면 먹었더니 방금 태동 강하게 한번 �毛�~!!"라며 강한 태동이 포착된 영상을 덧붙였다. 환하게 웃고 있는 이모티콘이 황신영의 기쁨을 짐작케 한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최근 임신 32주 차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