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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소리꾼'과 레드벨벳의 '퀸덤(Queendom)'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1위의 영예는 스트레이 키즈가 갖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앨범 나올 수 있게 도와준 JYP 식구들 감사드린다.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팬덤명) 1위 줘서 너무너무 고맙다"며 "또 한번 더 큰 선물 받게 돼서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 가을이 오고 있는데, 이번 가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으니 지켜봐달라. '소리꾼'이 되어보겠다. 스테이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노이지(NOEASY)' 타이틀곡 '소리꾼'은 국악의 다양한 소리에 웅장한 사운드를 더한 곡으로, 타인의 왈가왈부 떠드는 소리에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며 줏대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노이지'로 최근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달성하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투비, 프로미스나인, 이은상, MCND의 컴백 무대도 열렸다.
이은상은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뷰티풀 선샤인(Beautiful Sunshine)' 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로 청량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MCND는 '무빈(Movin)(너에게로…)'로 시청자들에게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은 '톡앤톡(Talk&Talk)'으로 첫 음악방송 출격에 나섰다. 레트로 감성과 톡톡 비주얼로 시선을 끈 멤버들은 '톡앤톡'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어른 섹시'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다짐과 함께 돌아온 비투비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투비는 스페셜 앨범 '포유 아웃사이드(4U : OUTSIDE)' 타이틀곡 '아웃사이더(Outsider)'로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투비, 프로미스나인, 이은상, MCND, 허영생, 권은비, 온앤오프, 스트레이 키즈, 베리베리, CIX, 미래소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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