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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가 경력직 아나운서를 새롭게 채용했다. 김가현(24), 김다영(29) 아나운서다.
SBS는 최근 경력직 공채 아나운서로 KBS N 출신 김가현 아나운서와 부산MBC 출신 김다영 아나운서를 선발했다. 두 사람 모두 전 방송사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SBS 이적에 네티즌들의 기대감도 높다.
두 사람은 3일 나란히 SNS를 통해 SBS 아나운서가 된 소감을 밝혔다.
먼저 김다영 아나운서는 "어제 라디오뉴스를 시작으로 SBS에서의 현업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밝히며 "비교적 늦게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해 몸으로 부딪히며 배워왔기에, 지금 제게 주어진 환경과 기회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 매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 마음 잊지 않고 항상 겸손하게 방송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가현 아나운서는 "💙💜 #열심히"라고만 짤막하게 적고 SBS 목동사옥을 위치태그로 설정한 뒤 사원증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SBS 입사의 기쁨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김가현 아나운서는 KBS N 시절, 인기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해 연기력을 선보인 경험도 있다.
[사진 = 김가현(왼쪽), 김다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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