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태그X김지범, 갬블러 완벽 변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의 멤버 태그와 김지범이 갬블러로 완벽히 변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든차일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에 수록된 태그와 김지범의 유닛곡 '게임(GAM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속 태그와 김지범은 카지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에서 슈트를 입고 나타났다.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갬블러가 된 두 사람의 남다른 비주얼과 슈트핏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두 사람은 마주보고 앉아 카드 게임을 하며 은근한 신경전을 벌여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티저 마지막 등장한 투샷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외모 합을 담아 감탄을 자아내는 동시에 '게임'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골든차일드는 자체 콘텐츠 '뮤비대항전'을 통해 '게임 체인저' 유닛곡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 및 촬영한다.

'게임'으로 뭉친 태그와 김지범을 비롯해 '느낌적인 느낌' 유닛 배승민, 김동현, 봉재현과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을 부른 홍주찬과 최보민, '팝핀(POPPIN')'을 함께한 와이(Y)와 이장준이 한 팀이 됐다. 솔로곡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를 선보인 이대열은 혼자 뮤직비디오 자체 제작에 나선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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