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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레드벨벳과 이무진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의 '퀸덤(Queendom)', 스트레이 키즈의 '소리꾼', 이무진의 '신호등'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중 스트레이 키즈는 웅장한 퍼포먼스로 진짜 '꾼'다운 '소리꾼' 무대를 꾸렸다.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에너지와 독보적인 존재감이 감탄을 자아냈다.
9월 첫째 주 1위는 스트레이 키즈가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저희 곁에서 저희를 많이 도와주시고 꾸며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저희 곁에서 많이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11개월 만에 많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들을 무대에 담아서 나왔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앵콜 무대를 앞두고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 사랑해요", "우와", "1위 했다" 등을 외치며 기쁨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와 함께 허영생은 '미 카사 수 카사(MI CASA SU CASA)'로 치명적인 매력을, 이기찬은 '원룸(ONE ROOM)'으로 원조 감성 발라더다운 깊은 울림을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풋풋한 설렘에 푹 빠지게 만드는 연애 기억 조작송 '톡앤톡(Talk & Talk)' 무대를 꾸몄다. 사랑스러운 아홉 소녀들의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믿고 보고 믿고 듣는' 비투비는 '아웃사이더(Outsider)' 무대로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여 보컬킹이자 퍼포먼스 킹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권은비, 마카마카, 미래소년, VERIVERY, BZ-BOYS(청공소년), 비투비, Stray Kids, CIX, MCND, 온앤오프 (ONF), YOUHA(유하), 이기찬, 이은상, CRAVITY, T1419, 프로미스나인, 허영생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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