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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첫 솔로앨범이 베일을 벗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의 솔로 싱글 앨범 '라리사(LALISA)'에는 타이틀곡 '라리사'와 '머니(MONEY)' 2곡이 담겼다. 인스트루멘탈 (반주) 버전까지 포함하면 총 4개 트랙이다.
YG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테디를 비롯해 24, Bekuh BOOM, R.Tee, Vince가 각각 작사·작곡·편곡자로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의 '휘파람',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등 많은 메가 히트곡을 함께 만들어온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트랙리스트 포스터 속 바이크 헬멧을 착용한 리사의 비주얼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라리사' 리릭 포스터에서 모터사이클이 등장, 뮤직비디오 속 그의 액션 연기와 곡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기 때문.
YG 측은 "타이틀곡 '라리사'와 수록곡 '머니' 모두 역동적인 리듬과 멜로디, 거침 없는 랩이 돋보이는 힙합 장르"라며 "리사의 도전과 역량이 제대로 빛을 발할 때가 왔다"고 귀띔했다.
'라리사'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발표된다. 리사는 한시간 전인 오후 12시부터 네이버 V LIVE와 틱톡에서 동시 중계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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