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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오는 11월 MBC에서 첫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이 특별한 협업을 시작한다.
14일 네이버 NOW.에서 첫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이 Z세대의 놀이터라 불리는 제페토와 손잡고 메타버스 세계관에서 국내외 케이팝 팬들과 만난다. 지난 2018년 출시된 네이버의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제페토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약 2억 4천만 명에 달하는 사용자를 보유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등교전 망설임’은 아바타로 케이팝 팬들, 예비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제페토는 3차원 가상 세계를 그려놓은 플랫폼으로, 그동안 유명 아이돌 그룹과 함께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특히, 일부 아이돌은 제페토를 통해 신곡을 선공개하거나 코로나19 상황에 걸맞게 가상 팬미팅이나 팬사인회를 열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던 바 있다. 이처럼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역시 아바타로 어떻게 소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일에 가려진 연습생들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펑키스튜디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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