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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안무가 배윤정(41)이 임신 소양증으로 고생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배윤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드랑 양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윤정의 아들 재율이와 반려견 양동이가 담겼다. 배윤정은 재율이에게 "신나, 재율아? 양동이랑? 아이고 좋아"라며 연신 말을 걸고 있다. 방긋방긋 웃는 재율이와 의젓한 양동이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해당 게시글을 본 한 네티즌은 "윤정님 소양증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 출산 12일째인데 온몸이 너무 간지러워요…"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배윤정은 "평생 약 먹을 듯합니다… 안 나아요 전…"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양증이란 가려움을 주증세로 하는 피부병으로 함께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배윤정은 임신으로 인한 체내 불균형으로 소양증을 앓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출산 직후 배윤정은 "밤새 잠을 못 잤다"라며 임신 소양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이후에도 "손, 발, 얼굴에 두드러기가 나서 잠을 못 잤다. 이틀째 혈압이 너무 높다. 서러워서 눈물만 난다"라고 토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한국 나이로 42세인 지난 6월 득남했다.
[사진 = 배윤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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