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종아리 근육 염좌로 레바논전 엔트리 제외 [오피셜]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레바논전에 결장한다.

한국은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손흥민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은 6일 훈련 후 우측 종아리에 불편감을 느껴 실시한 검사 결과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엔트리 제외됐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열린 이라크와의 최종예선 1차전에서는 풀타임 활약했다. 한국은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레바논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과 레바논은 이번 최종예선 첫 경기서 나란히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맞대결을 통해 이번 최종예선 첫 승을 노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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