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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41)이 피부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현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 1회씩 피부과 꾸준히 다니고 소소한 시술 및 관리한 지 두 달쯤 됐나요? 최근에는 클렌징부터 기초까지 싹 다 바꿔서 홈케어도 열심히 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잡티 하나 없이 반짝이는 피부를 자랑하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피부 감탄을 자아낸다.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에서 자신감이 엿보이는 듯하다.
서현진은 "아직 저만 느끼는 미미한 변화지만 조금씩 얼굴 볼륨도 살아나고 안색도 맑아지는 거 같아서 혼자 만족하며 열심히 셀카로 기록 중이에요"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다음 주엔 처음으로 얼굴 전체 울** 예약했어요…. 지금까진 딱 두 번 뺨이랑 턱 아래만 했는데 이젠 어쩔 도리가 없어요. 얼굴 전체에 무지막지하게 레이저 쏠 거예요 (돈 나가는 소리)"라며 피부 관리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평생 좁쌀 여드름+초예민 피부라 스케일링이랑 수분 관리만 질리도록 받았는데 이젠 나이가 보이네요. 제 눈두덩 살 처짐 어쩌죠. 저거 좀 어떻게 해봐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그냥 이제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길을 택하자는 유혹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현진은 "오후에 밀라논나님 책 읽고 나니 '잘 나이 드는 법' well aging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하지만 아직은… 내려놓지 못하겠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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