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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배우 전지현이 역대급 미모를 뽐냈다.
9일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은 앰버서더 전지현과 함께한 2021 FW 컬렉션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 전지현은 한 떨기의 아네모네가 프린트된 블랙 드레스에 첼시 부츠를 매치하는가 하면, 프린트 티셔츠와 스커트에 커브 백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픈 네크라인이 바이커 재킷과 대비되는 풍성한 화이트 스커트에는 커브 백과 캣 아이 선글라스로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은빛 수련 잎 자수가 길게 내려오는 화이트 티셔츠에 스커트를 매치한 컷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우아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전지현은 유려한 페이퍼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에 깔끔한 아이보리 커브 백을 착용, 섬세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모습. 블랙 수트까지 완벽 소화한 전지현은 눈을 뗄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전지현은 tvN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한다.
[사진 = 알렉산더 맥퀸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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