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웅, 오늘(9일) 훈련소 입소 "잘 다녀오겠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수웅(26)이 군입대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이수웅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되네요"라며 "저도 건강하게 지낼테니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잘 다녀와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수웅은 9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3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그룹 소년공화국으로 데뷔한 이수웅은 2015년 드라마 '연금술사'로 브라운관에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C '검법남녀 시즌2', SBS '앨리스', KBS 2TV '이미테이션'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바 있다.

[사진 = 이수웅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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