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고등학생 같네…"춘추복 느낌, 알랑가몰라" [MD패션]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배우 이윤지(37)가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

이윤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춘추복너낌 #알랑가몰라"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하얀색 긴팔 티셔츠에 주름이 가득 잡힌 회색 플리츠스커트를 입고 '춘추복'을 떠올리는 단정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하얀색 스니커즈를 매치했는데, 숏컷 헤어가 차분한 분위기를 더한다. 무엇보다 마스크로 가렸지만, 빛나는 동안 비주얼을 과시하며 감탄을 자아낸 이윤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춘추복ㅎㅎ 알지요", " 오늘은 언니 느낌", " 저런 느낌 알 것 같으면 옛날 사람인가", "오랜만에 들어보는 추억의 단어네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이윤지는 종영한 채널A 예능 '요즘 가족 금쪽 수업'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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