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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29)이 남다른 빵사랑을 인증했다.
이혜성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븐으로 구운 완벽한 사워도우 한 덩어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븐에 갓 구운 사워도우 한 덩어리가 담겼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들부들 촉촉한 커다란 사워도우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이혜성은 사워도우의 단면부터 완성 전 모습까지 빠트리지 않고 공개했다. 평소 '빵순이'를 자처하는 이혜성의 남다른 빵사랑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퇴사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44)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5월 유튜브를 통해 몸무게 41kg임을 인증,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혜성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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