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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빅톤 멤버 도한세가 오는 25일 솔로로 출격한다.
10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 도한세가 오는 25일 첫 솔로 데뷔 앨범 발매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한세는 데뷔 5년 만에 솔로로 출격하며, 빅톤 멤버 중 한승우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게 됐다. 도한세는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으며, 올초 데뷔 4년만의 첫 정규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보이스 : 더 퓨쳐 이스 나우)'로 음원-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도한세는 빅톤의 메인 래퍼로 앨범 전곡의 랩 메이킹을 맡아왔으며, 정규 1집에 자작곡 '웨얼 이즈 러브(Where is Love?)'를 수록하는 등 탁월한 작사·작곡 능력부터 퍼포먼스 실력까지 선보였다. 이번 솔로 데뷔 앨범은 도한세의 생일에 맞춰 발표해 선물과도 같은 앨범이 될 예정이다.
도한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일 매력에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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