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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최진혁의 바보 배틀이 펼쳐진다.
녹화 당시 김준호와 최진혁은 시작부터 서로에게 자신의 게임 실력을 어필하며 허세를 부렸다. 알고 보니 준호의 개그맨 후배들과 온라인 게임 대결을 하기로 했던 것. 그러나 같은 팀인 두 사람이 결국 패배하자 “넌 진짜 X멍청이”, “형이 더 못 한다”며 서로를 탓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상민은 “누가 진짜 X멍청인지 가려보자”라며 머리를 써서 풀어야하는 문제를 냈는데, 준호와 진혁은 퀴즈를 풀기는커녕 몸 개그를 선보여 母벤져스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보며 쉽게 풀리겠다던 스튜디오에서도 ‘멍청이 테스트’ 열풍이 불었다고.
또한 상민은 ‘만 칼로리 치팅데이’를 위해 신박한 요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고칼로리 요리에 스페셜 MC 박주미는 “진짜 칼로리 폭탄”이라며 경악해 그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또 이사를 가야할 위기에 처한 상민은 진혁에게 틈만 나면 1/2 하우스 메이트를 제안해 진혁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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