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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돌싱남녀들의 달콤쌉쌀한 연애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12일 종영한 MBN '돌싱글즈' 시즌1.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둔 시즌2의 짧은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
예고에서 출연자들이 내놓은 지난 사랑에 관한 기억은 충격적이었다. 한 여성 출연자는 "위치 추적 어플이 있었는데, 그걸 해보니 모텔로 뜨더라"며 아픔을 이야기했고, 남성 출연자도 "결정적으로 외도를 했다"고 고백했다.
또 다른 여성 출연자는 "별로 즐거웠던 기억이 없었다"며 "너무 내 자신이 불행하다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행복한 척 쇼윈도로 많이 살았다", "무릎도 꿇었다. 이혼하지 말자고", "저는 제가 유책배우자라고 생각을 한다" 등의 고백도 이어졌다.
그러면서 출연자들은 "꼭 만나고 싶다", "너무 설레고 아직도 안 믿긴다", "1순위는 당연히 사랑이다"란 말로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돌싱남녀들의 연애와 동거를 그려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돌싱글즈', 시즌2는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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