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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 홍중이 수록곡 참여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에이티즈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홍중은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수록곡 '록키(ROCKY)'에 대해 "처음 작업을 할 때 1976년에 개봉한 영화 '록키'에서 영감을 얻었다. 록키의 모습이 저희 에이티즈와 비슷하지 않나는 생각에서 시작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평소에 록 음악을 좋아해서 그걸 기반으로 힙합 비트를 섞어서 만들었다. 반복되는 신스리프가 매력있는 곡이다"라며 "저희 에이티즈도 앞으로도 험난할 수 있지만 앞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승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컨템퍼러리 어반 R&B 장르의 '올 어바웃 유' 역시 홍중의 참여곡. 홍중은 "올해 초 잔잔하게 스케치를 시작했다가 저희 레이블메이트인 마독스(Maddox) 형과 함께 만들어낸 곡이다. 서정적인 분위기에 에이티즈의 세심한 감정 표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표했다.
'제로 : 피버 파트 3'는 모두에게 느닷없이 찾아오는 청춘의 열병을 담은 '피버'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기나긴 열병의 끝자락에 도달한 에이티즈의 청춘을 뜨거운 태양 혹은 세상을 밝히는 신비로운 새벽빛으로 묘사해 노래한다.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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