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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의 RM ,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다.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 정장 차림으로 임명식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특별사절 임명장과 외교관여권, 기념 만년필 등을 전달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 특별사절 자격으로 참석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가 핵심 의제로 논의되는 이번 유엔총회에서 방탄소년단은 'SDG 모먼트(Moment)' 행사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사진 = 청와대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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