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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영애(50)가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이영애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구경이 촬영 없는 날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셔츠를 입은 채 꽃꽂이에 열중하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이 담겼다. 이영애는 올해 50살이라기에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하나로 묶어 내린 머리는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와 오뚝한 콧대, 아름다운 옆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구경이'에 출연한다.
[사진 = 이영애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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