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시즌 7승을 노리는 박민지가 16일 연습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여자프로골퍼 박민지는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1라운드에서 출전 예정이었다.
KLPGA는 16일 "박민지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민지는 지난 7월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시즌 6승을 거둔 뒤 7개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주춤하고 있지만. 지난 9일부터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00만 원)에 공동4위로 대회를 마쳐 상금 5400만원을 받았다. KLPGA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가진 2016년 박성현의 13억 3309만원을 넘어선 올 시즌 누적 상금 13억3330만원으로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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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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