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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남궁민의 근육질 몸매에 놀라움을 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2년 만에 재출연한 남궁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남궁민의 등장에 "어제 '슈퍼맨' 영화를 봤는데 남궁민이 딱 들어오는 모습이 '슈퍼맨'이다. 망토만 있으면 날아다닐 거 같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남궁민은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을 위해 벌크업, 몸무게 14kg을 증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남궁민은 "누가 봐도 전투적으로 보였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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