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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신조어, 서당서 붓글씨로 배워…'쌉가능'" 너스레 ('나혼자산다')
2021-09-18 00:25:38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신조어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2년 만에 재출연한 남궁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남궁민이 "'대박'은 요즘에도 쓰는 말 아니냐"라고 언급하자 "'대박' 말고 다른 말 쓰지 않나. 배웠는데"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전현무가 젊은 세대랑 소통하려고 서당에서 신조어를 배운다"라고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붓글씨로 배운다. '쌉가능'"이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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