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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39)가 명절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홍현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시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 및 동영상을 게재하며 "아버님, 제가 조금 더 크니까 앞으로 우기시면 안 돼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올라온 사진에는 홍현희와 그의 시아버지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영상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하고 걸어가며 남다른 애틋함도 드러냈다. 시아버지에게 키 차이를 언급하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자랑한 홍현희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5)과 결혼했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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