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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콜드플레이와 그룹 방탄소년단이 만났다.
23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에 "마이 유니버스 크루(My Universe Crew)! (+개량 한복)"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콜드플레이의 공식 계정을 태그한 이들은 한 장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으로부터 받은 개량 한복을 입은 콜드플레이, 댄디한 스타일링을 뽐낸 방탄소년단 두 그룹의 모습이 '힙'한 느낌을 자아낸다.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는 오는 24일 컬래버 곡 '마이 유니버스'를 발매한다. 영어와 한국어로 부른 이 트랙은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맥스 마틴(Max Martin)이 프로듀싱했다. '마이 유니버스'는 오는 10월 15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콜드플레이 앨범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에 수록될 두 번째 싱글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미국 뉴욕에 방문 중이다. 이들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총회에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참석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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