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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방송인 김구라의 2세 소식을 접하고 축하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이 가을을 주제로 보낸 문자 메시지를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가을은 김구라다. 좋은 계절에 아이를 낳으셨다"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김구라 씨가 아기를 낳았냐. 얼마 전 산부인과에서 봤다는 말이 있었는데 부담이 될까봐 물어보지는 않았다. 너무 잘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가) 저랑 동갑인데 52세에 늦둥이를 낳았다. 얼마나 귀엽겠냐. 친구로서 동료로서 축하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이번 가을은 김구라 씨에게 좋은 계절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구라의 둘째 출산 소식이 알려졌다. 김구라는 아기의 건강 회복만 걱정하며 출산 소식도 주변에 전혀 알리지 않은 채, 아내와 둘째의 건강 회복에만 힘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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