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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한 뷰티 브랜드 뮤즈로 발탁된 배구선수 김희진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가 잡지 마리끌레르 10월호에 공개됐다.
마리끌레르의 뷰티 화보를 통해 김희진은 건강한 에너지와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김희진 선수는 도쿄올림픽 이후의 활발한 방송 활동에 대해 "방송을 계기로 여자 배구 대표팀을 향한 대중의 시선이 V-리그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활기차게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롤모델로 삼아주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선한 영향력을 퍼뜨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오랜 기간 코트에서 활약 중인 김희진 선수는 "배구선수로서 아직 못 이룬 꿈이 많다"라며 챔프전 우승과 파리올림픽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팬들의 사랑에 걸맞은 선수가 될 것을 약속하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진 후 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리끌레르 10월호에 실렸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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