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키움이 23일 오후 서울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NC-키움 경기에서 4-1로 승리해 6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발 안우진은 삼진 10개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안우진은 지난 7월 초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원정 숙소를 이탈해 음주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KBO로부터 36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500만원, 키움으로부터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 징계를 마치고 23일 전격 1군에 복귀, 고척 NC전에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후반기가 시작하자마자 안우진과 한현희가 징계가 끝나도 쓸 마음이 없다고 본인의 발언을 뒤집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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