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신성일의 아내인 배우 엄앵란의 근황이 공개됐다.
현미는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날 현미는 일어나자마자 미국에 있는 둘째 아들과 영상통화를 한 후 엄앵란에게 전화를 걸었다.
현미는 이어 "산 새우 대하하고 굴비 몇 마리 내가 줄 테니까 오늘 수아(딸) 보내라. 나눠 먹고 살자"고 말했고, 엄앵란은 "놀러 와라. 이제 (정리)됐다 우리는"이라고 화답했다.
이에 현미는 "그래? 이제 정리 다 했어? 어때? 이사 간 집이 좋아?"라고 물었고, 엄앵란은 "(짐 정리) 80% 해 놨어"라고 답했다.
엄앵란과 통화를 마친 현미는 매일 아침 지인들에게 안부 전화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유에 대해 "목소리라도 들어야지 얼굴은 못 봐도. 이유가 어디 있어 안부 전화 하는데"라고 밝혔다.
[사진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