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증량' 남궁민, 고삐 풀린 식사…극한 벌크업 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남궁민(43)이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맛있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먹음직스럽게 놓인 만둣국이 담겼다.

최근 남궁민은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국정원 요원인 한지혁 역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식단 및 운동으로 14kg가량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그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다"고 비결을 전한 데 이어 "매일 피곤하다"는 후유증도 토로했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SNS를 통해 드라마 속 마지막 탈의 신 촬영을 끝냈다며 패스트푸드(햄버거)를 먹으러 간다는 즐거운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남궁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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