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선불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블랙호크네트워크코리아(Blackhawk Network Korea, LLC.)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와의 협업을 통해 28일 PlayStation™Store 기프트 카드(이하 PS Store 기프트 카드)를 출시하고, 게임 선불시장까지 국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블랙호크네트워크는 선불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2001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국내 시장에는 2012년 진출했다. 다양한 선불형 기프트 카드, 선불형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국내 선불 기프트 카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PS Store 기프트 카드는 PlayStation™Store(이하 PS Store) 내 다양한 게임 및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선불형 기프트 카드다. 블랙호크네트워크코리아는 해당 기프트 카드가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고 가족, 친구, 지인 등에게 선물하기에도 용이하여 PlayStation®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S Store 기프트 카드는 지마켓, 옥션, G9, 11번가, 카카오톡, 인터파크, 위메프 등 각종 이커머스 채널부터 판매된다. 11월 16일부터는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은 물론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 오프라인 매장까지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구입한 기프트 카드 뒷면에 기재된 코드를 웹, 모바일 혹은 콘솔 내 PS Store에 접속하여 입력하면 번거로운 절차 없이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
블랙호크네트워크코리아 관계자는 "선불형 기프트 카드는 사용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 소액 결제 등과 달리 계획적인 소비에도 도움을 주는 등 장점이 많다"라며 "향후 블랙호크네트워크코리아는 선불형 기프트 카드를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지불 수단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랙호크네트워크 PS Store 기프트 카드 이미지=블랙호크네트워크코리아 제공]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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