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증량' 남궁민, 벌크업 후 스타일도 변했네? [MD패션]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배우 남궁민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남궁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뚜벅뚜벅 걷다가"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한산해 보이는 카페를 찾아 일상 속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투블럭 헤어스타일을 한 남궁민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벌크업 후 한층 더 캐주얼해진 남궁민의 스타일링 역시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청재킷에 하얀색 조거 팬츠를 매치,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룩을 완성한 모습.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그는 "벌크업 후 예전에 입던 옷들이 안 맞더라. 자연스럽게 캐주얼한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쳤다", "내가 요즘 사는 이유❤❤❤", "스타일이 많이 달라진 거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남궁민은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국정원 요원인 한지혁 역을 맡았으며, 운동과 식단을 병행해 14kg 증량에 성공했다.

[사진 = 남궁민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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