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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중인 원트 멤버 로잘린이 레슨비에 이어 협찬 물품 '먹튀' 의혹에 휩싸였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9년 6월 로잘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달린 댓글 캡처샷이 게재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댓글은 한 PR 대행사가 작성한 것. 이 업체는 로잘린에게 "연락이 되지 않아 댓글 드린다. 사전 연락도 없으시고 기한도 한참 지나 제품 반납 요청드리며 제품에 태그 또는 하자가 있을 시 비용 처리 부탁드린다. 이번 주 중으로 모든 처리 부탁드리며, 이 부분은 사전에 안내된 부분으로 법적 처리가 가능함을 다시 한번 안내드린다. 빠른 연락 바란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로잘린이 과거 협찬 물품을 반납하지 않고 잠수를 탄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뿐만 아니라 로잘린은 수강생 A 씨에게 입시 레슨료 290만 원을 받았으나 레슨이 미뤄지게 됐음에도 환불해 주지 않았다는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 = 로잘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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